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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학'·'우영우'·'사내맞선', 넷플릭스 올해 드라마 TOP10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지금 우리 학교는'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그리고 '사내맞선'의 인기가 돋보였던 2022년이다.

넷플릭스는 29일 공식 글로벌 뉴스룸을 통해 올 한해 주목받은 10대 주요 하이라이트를 공개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이 올해 넷플릭스 드라마 TOP10에 올랐다. [사진=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이 올해 넷플릭스 드라마 TOP10에 올랐다. [사진=넷플릭스]

리서치 전문 기관인 닐슨이 공개한 Top 10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를 모두 합친 것보다 넷플릭스 작품의 미국 내 시청 시간이 더 많았다. 넷플릭스 시리즈는 올 한해 집계 기간인 48주 중 46주 동안 오리지널 시리즈 부문에서 1위 자리를 지켰으며, 스트리밍 부분 주간 영화 차트에서는 같은 기간 중 절반 가까이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한국 작품의 활약이 돋보였다. 2022년 넷플릭스 전 세계 회원의 60%가 1편 이상의 한국 작품을 시청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수리남', '지금 우리 학교는', '스물 다섯 스물 하나', '사내맞선', '우리들의 블루스' 등 한국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드라마 10편 중 6편이 넷플릭스를 통해 스트리밍 됐다.

그 중 박은빈 주연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학교 좀비를 다룬 '지금 우리 학교는'은 시청시간 기준 넷플릭스 역대 비영어 시리즈 부문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넷플릭스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넷플릭스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ENA]

특히 '지금 우리 학교는'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의 공개 후 28일 동안 누적 시청 시간을 기준 집계 결과 올해의 비영어 시리즈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2위, '사내맞선'은 8위에 올랐다. 비영어 영화 부문에서는 주원 주연의 '카터'가 7위를 차지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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