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 전상원 교수가 공황장애 치료법에 대해 전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목요특강 6인쌤'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상교 전문의, 양소영 변호사, 이재혁 전문의, 장민욱 전문의, 이지향 약사, 전상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아침마당'에 전상원 교수가 출연했다. [사진=아침마당]](https://image.inews24.com/v1/3be67f6a7d19b9.jpg)
전상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공황장애 치료법에 "보통 약물치료가 효과적이다. 다른 질환과 다르게 효과적이어서 조절이 잘 된다. 인지행동치료만 하는 경우도 있고 심한 경우엔 두 가지를 병행한다. 스트레스가 치료될 때 효과가 좋다"라고 말했다.
또한 보통 '공황장애는 죽을 것 같은 고통, 우울증은 죽고 싶은 고통'이라는 말에 동의하면서 "공황장애는 죽을뻔 할 정도로 극심한 고통"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심장만 뛰고 숨이 안 쉬어지면 단순히 공황장애가 아니다. 불안발작일 수도 있다. 스트레스받을 때 사람의 정상적인 반응"이라며 "어느 정도 정상이긴 하지만 증상이 심하다면 다른 불안장애를 의심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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