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박영진과 이석훈, 갓세븐 영재가 '2022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 신인상을 수상했다.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전현무와 강민경, 이이경의 진행으로 '2022 MBC 방송연예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라디오 신인상에는 '영재의 친한친구' 영재와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이석훈, '박준형, 박영진의 2시만세' 박영진이 수상했다.
![갓세븐 영재가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https://image.inews24.com/v1/36d5ca475f8ccf.jpg)
영재는 "항상 라디오를 하고 싶다고 말했는데 감사하다. 갓세븐 멤버들가 함께 서다가 혼자 서서 떨린다. 300일이 채 안 됐는데, 사랑해준 소울메이트와 아가새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라며 "아이돌 라디오를 시작으로 라디오를 했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영진은 "MBC 시상식 처음으로 초대 받았는데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 '두 시 만세'를 꾸려가는 많은 분들이 있다. 멘토로 역할 잘해주는 박준형 선배님에게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DJ를 하면서 경청을 잘하고 공감을 잘해야겠다고 깨닫는다. 기쁜 일이 있는 분들에게는 기쁨을 전하고 힘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따뜻함을 전하는 DJ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석훈은 "데뷔 15년 만에 처음으로 신인상 받는다. 가수로는 SG워너비를 중간에 들어와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라디오로 상을 받게 되서 뜻깊다. 여러분의 이야기 귀담아 듣고 전하는 DJ 되겠다. 이 상은 잘하라는 의미에서 주는 것으로 알고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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