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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로 티켓팅' 하정우·주지훈, 폭풍수다…소녀감성 '형아즈'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두발로 티켓팅'이 하정우와 주지훈의 폭풍 수다 반전부터 파이팅 넘치는 최민호와 여진구까지, 신선한 케미를 예고했다.

티빙 오리지널 '두발로 티켓팅'은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 등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대한민국 대표 스타들이 뭉쳐 더 많은 청춘들을 여행 보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본격 대리고생 로드트립이다. 이들은 청춘들에게 선물할 여행 티켓을 획득하기 위해 '여행보내Dream단'을 결성, 여러 돌발 미션을 완수할 예정이다.

특히 산, 들판, 호수 등 뉴질랜드의 각종 자연을 누비며 미션을 성공해야 하는 만큼 팀워크가 가장 중요할 터. 이에 본격적인 미션을 시작하기 전 '두발로 티켓팅' 멤버들의 케미스트리를 미리 짚어봤다.

'두발로 티켓팅' 포스터 [사진=티빙]
'두발로 티켓팅' 포스터 [사진=티빙]

#충무로 대표 입담꾼 하정우-주지훈, 소녀감성 가득한 형아즈!

동료 배우들이 인정한 충무로 대표 입담꾼 하정우와 주지훈은 첫 고정 예능 출연으로 인한 설렘을 드러내는 한편, 숨겨왔던 소녀미(美)를 한껏 발산한다. 앞서 티저 영상을 통해 각각 발 300mm의 왕발소녀와 키 187cm의 장신소녀라는 유쾌한 부캐(부캐릭터) 탄생을 알린 두 형은 끊임없는 폭풍 수다로 수려한 말솜씨를 과시한다고 해 이들의 티키타카에 관심이 집중된다.

#롤모델 형아 만남…20년을 뛰어넘는 맏막즈(맏이+막내즈) 하정우-여진구

'두발로 티켓팅'에는 20년 세월을 뛰어넘는 특별한 조합도 형성된다. 같은 학교 선후배인 하정우와 여진구가 나이 차이를 극복한 뜨거운 우정을 보여주는 것. 무엇보다 여진구는 자신의 연기 롤모델이 하정우라고 밝혀왔던 바, 롤모델 형아 하정우와 남다른(?) 기운을 자랑하는 막내 여진구가 만들어갈 세대 초월 팀워크가 기대를 모은다.

'두발로 티켓팅' 티저 [사진=티빙]
'두발로 티켓팅' 티저 [사진=티빙]

#파이팅 부자 주지훈-불꽃 카리스마 최민호, 열정즈!

지난 2013년 드라마로 처음 연을 맺었다는 주지훈과 최민호는 생고생 로드트립 위 파이팅을 더할 예정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꺼지지 않는 열정과 초긍정 마인드까지 많은 부분이 닮은 두 남자는 돌발 미션에도 늘 진심이라고. 이에 청춘들의 여행 티켓이 걸린 미션에서 '열정 부자' 주지훈과 최민호의 화끈한 시너지가 어떤 역할을 할지 궁금해진다.

#'예능 경력직' 최민호-여진구, 훈훈 막내즈의 찐한 우정

모든 것이 낯선 예능 초보 하정우, 주지훈과 달리 최민호와 여진구는 갑작스러운 미션에도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대처하며 예능 선배의 여유로움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서로를 꼼꼼하게 챙기다가도 금세 장난을 치는 등 친형제처럼 진한 우정을 뽐냈다고 해 지켜보는 맏형들은 물론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들 막내들의 만남도 기다려진다.

맏형들부터 막내들까지 다채로운 조합이 예고된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서는 '여행보내Dream단'의 각양각색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다. 푸른 자연 위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걷는 맏형즈 하정우, 주지훈부터 어두운 밤을 환히 빛내는 미소로 담소를 즐기는 맏막즈 하정우와 여진구의 모습은 고생 중에도 계속되는 이들의 토크타임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함께 자전거를 타는 열정즈 주지훈과 최민호, 요리에 열중하고 있는 막내들까지 다양한 우정을 보여줄 '여행보내Dream단'의 로드트립에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두발로 티켓팅'은 오는 20일 티빙에서 최초 공개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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