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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준, '아일랜드'로 역대급 캐릭터 쓴다…특급 존재감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최태준이 '아일랜드'에 출연해 드라마 서사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는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액션 드라마이다. 최태준은 남다른 사연을 지닌 인물 찬희(최태준 분)로 변신해 전개에 다채로움을 더할 전망이다.

최태준이 '아일랜드'로 연기 변신을 보여준다.  [사진=고스트 스튜디오]
최태준이 '아일랜드'로 연기 변신을 보여준다. [사진=고스트 스튜디오]

그동안 최태준은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연기 스펙트럼을 확인시키며 매 캐릭터마다 자신만의 색깔로 풀어냈다. 무엇보다 어떤 배역이든 동기화된 듯한 소화력은 물론 깊은 인상을 남기는 활약을 보여줬다.

지난해 큰 인기를 모았던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최태준은 희도(김태리 분)의 전 남자친구 호진(최태준 분)으로 깜짝 등장해 전개를 뒤흔드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적절한 긴장감 조성부터 재미까지 부여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빼앗았다.

뿐만 아니라,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를 통해 최태준이 보여준 톱 스타 후준의 비주얼과 능청스러운 연기는 드라마의 설득력을 더욱 높였다. 더불어 '훈남정음', 'EXIT', '수상한 파트너', '미씽나인' 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새로운 얼굴을 보여줬다.

이처럼 다양한 작품 속에서 최태준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기반으로 한계 없는 캐릭터 표현력과 생동감을 불어넣는 연기 변주를 펼쳤다. 이번 '아일랜드'에서 보여줄 색다른 연기 변신에 더욱 기대와 관심이 모인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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