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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송혜교…'더 글로리' 누적시청 1억·비영어 글로벌 1위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더 글로리'가 누적 1억시청시간을 돌파했다.

11일 '넷플릭스 톱10' 사이트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글로벌 톱10 비영어권 TV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앞서 '더 글로리'는 공개 3일 만에 글로벌 톱10 TV부문 3위에 오른 바 있다. 이로써 '더 글로리'는 2주연속 글로벌 톱10 자리를 지켰다.

더 글로리 [사진=넷플릭스톱10]
더 글로리 [사진=넷플릭스톱10]

특히 '더 글로리'는 캐나다, 프랑스, 독일, 호주 등 62개국 톱10 리스트에 오른 것은 물론 한국, 홍콩,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8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2~8일 동안 '더 글로리'를 시청한 시간은 8천248만 시간에 달한다. 공개 초반 시청시간(2천541만)과 합산하면 누적 1억 시청시간을 넘어섰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더 글로리'는 현재 파트 1(1~8회)을 모두 공개했으며, 3월에 파트 2(9~16회)를 공개할 예정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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