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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x설인아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 2월 개봉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가 2월 개봉된다.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는 일도 연애도 마음 같지 않은 '창수'(윤시윤)와 모든 걸 가졌지만 연애는 쉽지 않은 '아라'(설인아), 두 사람의 앞에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향수가 등장하며 펼쳐지는 마법 같은 로맨스 영화다.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가 2월 개봉된다. [사진=㈜콘텐츠존]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가 2월 개봉된다. [사진=㈜콘텐츠존]

윤시윤은 '사랑의 향수'를 갖게 된 남자 '창수' 역을 맡았다. 창수는 일도, 사랑도 뜻대로 되지 않는 연포자(연애포기자)지만,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로, 사랑을 시작하려는 모든 이들의 공감을 끌어낼 예정이다.

설인아는 사랑의 향기에 빠진 여자 '아라'를 연기한다. 설인아는 모든 걸 가졌지만 연애만큼은 어려운 '아라' 캐릭터를 통해 윤시윤과의 달콤한 케미를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애플TV '파친코'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노상현이 질투에 휩싸인 '아라'의 전 남자친구 '제임스' 역으로 분해 흥미진진한 삼각관계를 만들어간다.

공개된 포스터는 핑크빛으로 물들이는 로맨틱한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환한 미소로 마음을 녹이는 '창수'의 손에는 사건의 중심이 될 마법의 향수가 놓여 있어, 과연 '창수'의 삶의 평범해 보이는 듯한 이 '향수'가 어떤 반전을 일으킬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 "마법 같은 사랑을 드립니다"라는 카피는 앞으로 '창수'와 '아라'에게 펼쳐질 달콤한 로맨스를 암시해 기대를 높인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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