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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박진주 "김고은, 끼 많고 독보적…개그 코드 잘 맞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진주가 김고은과 코드가 잘 통한다고 고백했다.

박진주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 인터뷰에서 김고은에 대해 "동생이지만 언니 같이 챙겨준다"라고 말했다.

배우 박진주가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CJ ENM]
배우 박진주가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CJ ENM]

이어 박진주는 "원래도 호감을 가지고 있던 배우다. 독보적이지 않나"라며 "'영웅' 리딩을 하고 회식을 할 때 서로 좋아했다. 코드가 잘 맞는다.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척하면 척하는 사람인 걸 서로 알아봤다"라고 고백했다.

또 박진주는 "연기를 할 때도 즐기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괴로워하고 연구하는데, 김고은은 저보다 더 괴로워하는 사람이라서 대화가 잘 통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코드가 잘 맞는 것에 대해 "이미지 관리를 잘 안 하는데 예의를 갖추는 걸 좋아한다. 또 가치관이 비슷하고 개그 코드가 잘 맞는다"라며 "저는 웃길려고 하는 건데 다른 사람이 못 알아줄 때 김고은이 '저 언니가 웃기려고 그런다'는 것을 알아주더라"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영웅'에서는 김고은과 연기 호흡을 맞추지 못한 상황. 이에 박진주는 "노래하고 춤추는 무용단을 같이 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 고은이가 끼가 많아서 노래도 잘 부르고 춤도 잘 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개봉된 국내 최초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정성화 분)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다. 동명의 뮤지컬을 원작으로 하며, 국내 최초 '쌍천만'을 이룬 윤제균 감독의 8년 만 신작이다.

박진주는 독립군을 보살피는 동지 마진주 역을 맡아 정성화, 김고은, 조재윤, 배정남, 이현우, 조우진 등과 극을 이끌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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