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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골매 "이선균·수호·장기하 게스트 출연, 젊어지는 느낌"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이선균, 엑소 수호, 가수 장기하가 송골매 콘서트 게스트로 시청자를 만난다.

18일 서울 여의도 KBS 시청자 광장에서 'KBS 대기획 송골매 콘서트 <40년만의 비행>'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송골매 배철수, 구창모가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play스퀘어에서 진행된 송골매 전국투어 콘서트 '열망'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송골매 배철수, 구창모가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play스퀘어에서 진행된 송골매 전국투어 콘서트 '열망'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송골매는 나훈아 심수봉 임영웅 등 레전드 뮤지션이 출연하며 TV 쇼의 한 획을 그은 'KBS 대기획'의 새 주인공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지난해 7월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하며 전설의 귀환을 알린 송골매는 1980년대 '어쩌다 마주친 그대', '빗물', '모여라' 등 주옥 같은 명곡들을 발표, 록 음악을 인기 장르로 끌어올리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배철수는 앞서 송골매 전국투어 콘서트 무대를 끈으로 뮤지션으로 무대에 오르는 건 마지막이라 밝힌 바 있어 이번 공연이 송골매 완전체를 만나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송골매 '아득히 먼 곳'을 부르며 화제가 된 배우 이선균과 '모두 다 사랑하리'를 리메이크한 엑소 수호, 또 송골매의 음악에 많은 영향을 받았던 가수 장기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편은지 PD는 "이선균 수호 장기하는 겹치지 않는 매력이 있다. 수호는 송골매의 곡을 리메이크 했을 정도로 인연이 깊고, 장기하는 자칭 '송골매 직계후배'고, 실제로 송골매 공연을 즐길 정도로 팬이다. 이선균은 드라마에서 화제가 됐는데 그 순간을 꺼내 와서 송골매 팬들에게 감동을 드리고 싶었다. 무모함을 무릅쓰고 이선균을 섭외하게 됐다"고 밝혔다.

편은지 PD는 "이선균 수호 장기하는 겹치지 않는 매력이 있다. 수호는 송골매의 곡을 리메이크 했을 정도로 인연이 깊고, 장기하는 자칭 '송골매 직계후배'고, 실제로 송골매 공연을 즐길 정도로 팬이다. 이선균은 드라마에서 화제가 됐는데 그 순간을 꺼내 와서 송골매 팬들에게 감동을 드리고 싶었다. 무모함을 무릅쓰고 이선균을 섭외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송골매가 출연하는 'KBS 대기획'은 1월 21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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