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엠)이 설 연휴 기간인 22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사외이사후보 추천위원회 위원 임명과 주주환원정책을 의결했다.
에스엠은 지난 22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1월 20일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주식회사(이하 얼라인)와 함께 발표한 주주가치 제고 및 거버넌스 개선을 위한 12개 합의사항 중, 임시 사외이사후보 추천위원회(이하 임시사추위) 및 주주환원정책과 관련한 3개 의안을 이사 4인 중 사내이사 3인의 찬성, 사외이사 기권으로 결의했다.
![SM엔터테인먼트 로고 [사진=SM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62914115a6ce13.jpg)
에스엠은 이 날 이사회에서 1호 의안으로 임시사추위 규정을 승인하고, 2호 의안으로 임시사추위 위원 3인을 임명했다. 임시사추위 3인은 사내이사 위원으로 이성수 대표이사가, 외부위원 중 이사회 추천으로 조명현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외부위원 중 얼라인측 추천위원으로 이남우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객원교수가 임명됐다. 에스엠 이사회는 임시사추위 위원들과 함께 독립적이고 합리적인 성향의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함으로써 이사회 중심 경영의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에스엠 이사회는 앞으로 3년간 별도 당기순이익의 2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한다는 주주환원정책도 결의하였다. 이번 주주환원정책의 공시 및 이사회 의결을 통하여 에스엠은 다가올 3월 주총에서부터 현금배당 또는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들에게 회사의 이익을 환원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에스엠은 지난 1월 20일 발표한 12개 합의 사항 중 회사의 본질가치를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항목 중 하나인 지속가능한 제작체계에 대하여 멀티 프로듀싱 체제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 오는 2월 3일 정오에 SMTOWN 유튜브 채널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에 대한 경영진의 계획을 공개 발표한다고 예고했다.
작년부터 이어져 온 얼라인의 주주행동이 에스엠 경영진과의 극적인 합의를 통하여 갈등 봉합되면서, 에스엠은 이사회를 중심으로 주주가치제고를 위하여 필요한 정책들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