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전국적인 한파 속에 설 연휴 TV 시청시간이 지난해 대비 29분 증가했다.
25일 시청률데이터기업 TNMS에 따르면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기간 전국 가구 TV 평균 시청 시간은 8시간 56분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해 1월29일부터 2월2일까지 설연휴기간 전국 가구 TV 평균 시청시간 8시간 27분 보다 29분이 증가한 수치다.
!['범죄도시2'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https://image.inews24.com/v1/dd4c594a1f93b1.jpg)
TNMS는 전국을 휩쓴 기록적인 한파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앞서 24일서울을 비롯한 대부분의 지역은 한파경보가 내려졌다. 최저기온은 영하 17도를 기록했다.
한편 설 특집 방송 중에는 마동석와 손석구 주연의 '범죄도시2'가 전국 가구 시청률 10.1%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