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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韓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 1위…'더글로리' 2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2'가 '더 글로리'를 제치고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한국갤럽이 2023년 1월 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방송영상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TV조선의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이 선호도 8.5%로1위를 차지했다.

'미스터트롯2' 포스터 [사진=TV CHOSUN]
'미스터트롯2' 포스터 [사진=TV CHOSUN]

'미스터트롯2'은 지난달 22일 첫 방송 시작 이후 줄곧 20%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미스터트롯2'는 김용필 박서진 박성온 박지현 송민준 최수호 황민호 등 화제의 출연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경연 열기도 더해가고 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2위는 넷플릭스 웹드라마 '더 글로리'(8.0%)가 차지했다. '더 글로리'는 고등학교 시절 끔찍한 괴롭힘을 당한 문동은(송혜교)이 20년 가까운 시간이 흐른 후 박연진(임지연), 전재준(박성훈) 등 가해자 응징에 나서는 복수극이다. 지난해 12월 30일 파트1이 공개됐고 파트2는 오는 3월 공개 예정이다.

이어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3.4%)이 3위를, MBC '나 혼자 산다'와 KBS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가 공동 4위에 올랐다. 지난 12월 막내린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이 6위를 지키며 종영 후에도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이밖에 SBS '런닝맨'과 MBN '나는 자연인이다'가 공동 7위(2.9%)를, MBN 오디션 예능 '불타는 트롯맨'이 (2.7%)로 9위, SBS '미운 우리 새끼'가 (2.4%)가 10위에 올랐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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