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이슈] 박보검 하이브·오스카 탈락·패리스힐튼 대리모·난방비 폭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 박보검, 하이브 안 간다 "사실무근"…FA 대어 행보 관심

배우 박보검이 6일 오후 경기 고양시 대화동 킨텍스에서 열린 '제58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배우 박보검이 하이브와 전속계약을 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하이브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하이브 관계자는 25일 조이뉴스24에 "(박보검 전속계약) 관련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25일 박보검이 블러썸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하이브와 전속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박보검은 지난해 12월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했습니다. 최근 절친한 연예계 선배 션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이와 관련 YG엔터테인먼트는 "사실무근"이라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어 방탄소년단이 소속된 하이브로 이적 소식이 재차 전해졌습니다. 박보검이 하이브로 이적하게 되면, 하이브는 배우 매니지먼트의 시작을 알리게 됩니다. 현재 하이브는 빅히트 뮤직, 쏘스뮤직, 빌리프랩, KOZ엔터테인먼트, 어도어 등 가요 레이블로만 구성돼 있습니다.

◆ '헤어질 결심' 오스카 탈락…美 매체들 "가장 충격적 결과"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 장편영화 부문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사진=CJ ENM]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올해 오스카(아카데미 시상식) 국제 장편영화 부문 후보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The 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and Science, AMPAS)는 24일(현지시각)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제95회 오스카 최종 후보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헤어질 결심'은 지난해 12월 공개된 국제영화 부문 예비후보 15편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최종 후보에는 오르지 못했습니다.

국제장편 부문 최종 후보로 발표된 작품은 '서부 전선 이상 없다'(독일)' '아르헨티나, 1985'(아르헨티나) '클로즈'(벨기에) '이오(EO)'(폴란드) '더 콰이어트 걸'(아일랜드) 5편이며, '헤어질 결심'과 함께 유력한 수상 후보로 꼽혔던 'RRR' 역시 탈락했습니다.

'헤어질 결심'은 지난해 5월 칸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은 이후 오스카 최종 후보에 오를 거라는 예상이 나왔으나 결과는 달랐습니다. 미국 매체들은 '헤어질 결심'이 최종 후보가 되지 못 한 것을 두고 AP 등 현지 매체들은 "가장 충격적인 결과"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제95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3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개최됩니다.

◆ 패리스 힐튼, 대리모 통해 아들 출산 "엄마 되는 꿈 이뤘다"

패리스 힐튼, 카터 리움 부부 [사진=패리스 힐튼 인스타그램]

세계 유명 호텔 상속녀이자 할리우드 스타인 패리스 힐튼이 대리모를 통해 아들을 품에 안았습니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패리스 힐튼이 대리모를 통해 엄마가 됐다"고 24일 보도했습니다.

패리스 힐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의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공개한 것은 물론, 피플지를 통해 "엄마가 되는 건 내 꿈이었다. 우리 가족이 함께 시작하게 돼 매우 흥분된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습니다.

패리스 힐튼은 작가이자 벤처 투자자 카터 리움과 약 1년여간 교제한 뒤 지난 2021년 2월 약혼하고 11월 결혼했습니다.

◆ 최강 한파에 '난방비 폭탄' 공포…여야 정치권 공방

작년 한 해 동안 난방비를 포함한 에너지 요금이 급등한데다가 한파까지 겹치며 집집마다 급격히 오른 도시가스 요금 고지서에 대한 불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한국도시가스협회에 따르면 이달 서울 도시가스 소매요금은 1메가줄(MJ·가스 사용 열량 단위)당 19.69원으로, 전년 동기(14.22원) 대비 38.4% 올랐습니다. 도시가스가 아닌 지역난방으로 난방을 떼는 열 요금 역시 작년 한 해 인상률이 37.8%에 달했습니다.

맘카페와 카카오톡 단체대화방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관리비 폭탄' 청구서를 인증하는 글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에는 각종 항의 전화가 빗발치면서 요금 급등에 대해 방송을 하거나 아예 공고문을 붙이는 곳도 있다는 후기글도 넘쳐납니다.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진 날이 많은 이달의 난방 수요는 지난달보다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설 연휴 이후 최저기온이 영하 20도의 최강 한파까지 찾아오면서 "1월 고지서가 두렵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일러 배관청소와 단열필름 창문에 붙이기 등 난방비 절약법을 공유하는 글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도 난방비가 화두에 올랐습니다. 여야는 올겨울 최강 한파가 불어닥친 25일 난방비 폭탄 문제를 두고 책임 공방을 벌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정부에서 전기요금, 가스요금을 대폭 올리는 바람에 취약계층의 고통이 매우 심각하다"며 "저희 집도 (난방비가) 갑자기 너무 많이 나와 깜짝 놀랐다. 잘못 계산됐나 생각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의 소액 에너지바우처 지원예산을 이번에 대폭 늘려서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신속히 해주실 것을 요청한다. 민주당 소속 단체장들과도 협의를 통해 소액이나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신속히 지원할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에서 가스 요금 인상을 억누르고, 탈원전 정책을 펼친 탓이라며 역공에 나섰습니다.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는 "가스비는 지난 정부 동안 LNG 도입 단가가 2~3배 이상 급등했는데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권에서 가스비를 13% 정도밖에 인상하지 않아서 누적적자가 크게 늘어났다는 점에 주요 원인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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