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끼' 허성태 "데뷔 11년, 장근석은 30년차…신인의 마음으로"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허성태가 '미끼' 속 캐릭터에 대해 "악역의 종합백과사전"이라고 표현했다.

25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미끼'(극본 김진욱 연출 김홍선) 언론시사회에서 허성태는 "시대별로 나이 차도 많이 나고. 긴시간 다른 모습을 표현하려 노력하고 고민도 많이 했다"라면서 "말의 속도나 톤, 제스쳐로 변화를 주려고 했다"고 전했다.

배우 허성태가 25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작업 하면서 신기한 경험을 했다. 분장과 의상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목소리나 톤의 변화가 생겼다. 내가 어떤 의지를 갖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나오더라"라고 했다.

'미끼'는 유사 이래 최대 사기 사건의 범인이 사망한 지 8년 후, 그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이를 둘러싼 비밀을 추적하는 범죄 스릴러 드라마.

허성태는 유사 이래 최악의 사기 범죄자 노상천 역을 맡았다.

그간 다양한 악역을 연기했던 허성태는 "대본을 보자마자 감독님께 '악역의 종합백과사전을 쓰고 싶다'고 이야기했다"라면서 "한 인물을 오랜 기간 연기하는 게 도전의식 같이 생기더라"라고 덧붙였다.

이날 허성태는 "나는 데뷔 11년차인데 장근석은 30년차"라면서 "늘 신인의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감개무량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미끼' 파트1은 총 6화로, 27일 오후 8시부터 매주 2회씩 공개한다. 파트2는 올해 상반기 중 공개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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