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김원희·신봉선 하차…한고은·장영란·문세윤 합류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한고은과 방송인 장영란, 문세윤이 '신랑수업'에 새롭게 합류, 이승철과 진행 호흡을 맞춘다. 또한 '계묘년 신입생'으로 배우 서하준이 첫 출석한다.

2월 1일 밤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49회에는 새로운 선생님들이 출연한다. 기존 김원희, 신봉선은 하차하고 한고은, 장영란, 문세윤이 합류하는 것.

한고은은 '교감 선생님'으로 부임해, 늘 신혼처럼 살 수 있는 결혼 생활 노하우를 전수한다. 결혼 15년 차인 장영란은 '연애부장'으로 나서, 결혼에 성공하는 연애 필살기를 방출한다. '애처가'로 소문난 문세윤 역시, '오락부장'을 맡아 '미혼반 학생들'의 개그감각을 우주 끝까지 향상시켜준다.

'신입생' 서하준은 지난 해 '비밀의 집'으로 '2022 MBC 연기대상' 우수상을 타는 등 바쁜 한 해를 보냈지만, 평소 '신랑수업' 애청자로서 계묘년을 맞아 더욱 멋진 남자로 성장하기 위해 '입학 지원서'를 내게 됐다고.

제작진은 "2주간의 재정비를 거친 '신랑수업'이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결혼 8년 차 한고은과 15년 차인 장영란-문세윤이 '미혼반 수강생'들을 위해 자신들의 ‘찐’ 경험담을 들려주는 것은 물론, 추후 일상까지 공개하는 등 더욱더 알찬 '신랑수업'을 꾸밀 것"이라고 밝혔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