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성민, 조진웅, 김무열이 '대외비'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성민은 2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성수에서 진행된 영화 '대외비'(감독 이원태) 제작보고회에서 "이야기가 매력적이었다. 이원태 감독님과 작업을 해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배우 이성민이 2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영화 '대외비'(감독 이원태)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c80b3e60e7ea7f.jpg)
이어 "같이 참여하는 배우들, 특히 조진웅이라는 배우와 연기하는 것은 설레는 일이다. 이것이 이 작품에 참여한 계기다"라며 "도 제가 맡아야 하는 캐릭터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다. 한번 해볼 만한 작업이었다"라고 전했다.
조진웅 역시 "같이 작업을 해본 분들이라 작품에 대한 신뢰 보다 사람에 대한 신뢰가 더 높았다"라며 "묘한 매력이 있었다. 이런 식으로 풀면 재미있겠다 싶어서 한번에 승낙을 했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또 김무열은 "저도 시나리오를 보고 '대외비'라는 제목의 중의적인 메시지가 와닿았다. 아무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고 인정하기 싫은 대외비가 있지 않나. 인물들을 통해 현실적으로 잘 그려진 시나리오다"라며 "감독님과는 두 번째 작업이라 믿음이 있었고 선배님과 함께 하는 것이 영광적이라 선택을 안 할 수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 행동파 조폭 필도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다.
대한민국을 뒤집을 비밀, 대외비 문서는 극의 중심 소재로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크게 자극하고, 예측할 틈없이 펼쳐지는 세 인물의 얽히고설킨 관계는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범죄 영화의 장르적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조진웅은 밑바닥 정치 인생을 끝내고 싶은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 역을 맡아 금뱃지를 달기 위해 점차 변해가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드라마틱 하게 그린다.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양철 역으로 폭발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이성민은 정치판을 뒤흔드는 숨겨진 권력 실세 순태로 분해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극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김무열은 정치 깡패로의 도약을 꿈꾸는 행동파 조폭 필도 역을 맡아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력을 뽐낸다.
'대외비'는 3월 1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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