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무열이 '대외비'를 위해 체중 증량을 했다고 고백했다.
김무열은 2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성수에서 진행된 영화 '대외비'(감독 이원태) 제작보고회에서 "체중 유지에 신경을 썼다"라며 "주먹을 쓰는 인물이라 살을 찌워야 하는지 여쭤봤는데 안 해도 된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배우 김무열이 2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영화 '대외비'(감독 이원태)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d2e8e4d1726254.jpg)
이어 "그런데 촬영 한 달 남기고 살을 찌워야 한다고 하시더라. 한달 동안 열심히 먹고 운동을 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조진웅과 이성민은 "너무 좋은 거 아니냐", "살 찌우는 건 쉽다"라고 했고, 김무열 역시 "감사하다. 촬영 내내 먹을 것을 마음껏 먹을 수 있었다. 그렇게 12~13kg 증량했다"라고 고백했다.
이 말을 들은 이성민은 "그래서 현장에서 계속 먹고 있었구나. 과자 같은 걸 굉장히 많이 먹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원태 감독은 "'악인전' 때 15kg 찌운 걸 봐서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했고, 이성민은 "한달에 15kg는 좀 힘들다"라고 놀라했다. 하지만 조진웅은 '전 2주면 된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 행동파 조폭 필도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다.
조진웅은 밑바닥 정치 인생을 끝내고 싶은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 역을 맡아 금뱃지를 달기 위해 점차 변해가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드라마틱 하게 그린다.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양철 역으로 폭발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이성민은 정치판을 뒤흔드는 숨겨진 권력 실세 순태로 분해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극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김무열은 정치 깡패로의 도약을 꿈꾸는 행동파 조폭 필도 역을 맡아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력을 뽐낸다.
'대외비'는 3월 1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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