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유연석이 '사랑의 이해'로 호흡한 문가영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유연석은 지난 9일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 이현정, 연출 조영민) 종영 인터뷰에서 "드라마 초반에 수영(문가영 분)을 보고 설레하는 모습이 나온다"라며 "초반 촬영이다 보니 어색함이 자연스럽게 잘 살았다"라고 말했다.
![배우 유연석이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 종영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킹콩 by 스타쉽]](https://image.inews24.com/v1/1dbaf576174510.jpg)
이어 "유독 더웠다 보니 얼굴과 귀가 빨개지기도 했다. 그런데 시청자들은 설레는 장면이라 귀까지 빨개지는 연기까지 한다고 하더라"라며 "가영 씨가 어릴 때부터 활동을 해서 작품 경험이 많다. 그래서 집중도 잘하고, 나이 차가 있지만 허물 없이 진짜 편하게 지냈다. 서로 집중하다 보니 연기하는데 어렵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또 유연석은 "나는 이런 감정을 할 건데 너는 어떻게 할거냐는 식의 얘기를 해본 적이 없다. 물론 동선에 대한 이야기는 했지만 감정 표현에 있어서는 계획을 하거나 한 것이 많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유연석은 "수영이가 정말 어려운 역할이다. 하지만 신에서 의아하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다. 장면에 따라 냉정하게 굴 때는 엄청 냉정하다. 그런 것이 자연스럽게 잘 표현이 되게끔 집중을 많이 해줬다"라며 "사실 연기는 기술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미세한 감정 표현이 매력인데 섬세하게 표현을 하고 몰입을 해줘서 저 역시도 그렇게 표현을 할 수 있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사랑의 이해'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서로를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로, 사랑에 대한 각각의 이해 관계를 현실감 있게 그린 캐릭터들의 촘촘한 서사와 배우들의 감정 열연에 힘입어 시청자들 사이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지난 9일 방송된 마지막 회는 유료가구 기준 전국 3.6%, 수도권 4.4%(닐슨코리아)를 얻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유연석은 KCU은행 영포점 종합상담팀 3년 차 계장 하상수 역을 맡아 문가영, 금새록, 정가람, 문태유 등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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