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미스터트롯2' 시청률 급하락…'강력팬덤' 박서진 탈락 여파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터트롯2: 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 방송부터 20%를 돌파하며 승승장구했던 '미스터트롯2'가 10%대로 내려앉았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는 전국 가구 시청률 18.8%(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분(21.8%) 대비 3%포인트 하락했다. 더불어 이날 기록은 자체 최저 시청률이자 첫 10%대 시청률이다.

가수 박서진이 '미스터트롯2'에서 탈락하자 프로그램 시청률이 급하락했다. [사진=TV조선, 타조엔터]
가수 박서진이 '미스터트롯2'에서 탈락하자 프로그램 시청률이 급하락했다. [사진=TV조선, 타조엔터]

지난해 12월22일 첫방송된 '미스터트롯2'는 20.2%를 기록하며 안방극장에 파란을 일으켰다. 이후 20.8%(2회), 21.3%(5회), 21.8%(6회)로 상승세를 더했다.

하지만 상황은 급변했다. 표면적인 이유는 '강력 팬덤' 박서진의 탈락이다. '장구의 신'으로 사랑받은 박서진은 지난 7회 방송에서 본선 2차 '1대 1 데스매치'에서 탈락했다. 박서진은 매주 진행하는 온라인 인기투표에서도 부동의 1위를 지켜왔던 터라 아쉬움을 더한다.

한편 '미스터트롯2' 5주차 응원투표 1위는 안성훈이 차지했다. 이어 박지현, 김용필, 최수호, 진해성, 나상도, 황민호 등이 후순위에 올랐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미스터트롯2' 시청률 급하락…'강력팬덤' 박서진 탈락 여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