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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신승태 "남상일, 전통·대중성 모두 잡은 국악인"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불후의 명곡' 남상일과 신승태가 '흥생흥사' 무대를 완성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2023 오 마이 스타 특집' 2탄으로 꾸며졌다. 윤형주&유리상자, 김영임&양지은, 남상일&신승태, 홍진영&박광선, 김호중&에스페로 등 총 5팀이 대결에 나섰다.

'불후의 명곡' 신승태 남상일 [사진=KBS]
'불후의 명곡' 신승태 남상일 [사진=KBS]

이날 두번째 무대에 오른 남상일과 신승태는 '청춘을 돌려다오'를 선곡, 미니 마당극도 선보였다.

남상일은 "공연장에서 신승태를 만나면 엄청 나대는데, 그게 귀엽고 사람들을 기분좋게 해주더라. 무한 에너지의 소유자이자 끼가 말도 못한다"고 했다.

이어 "신승태의 무대를 보면 한계를 알 수 없다.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할 무대를 만드는걸 보면서 과연 예술적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싶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신승태는 "남상일은 전통과 대중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첫번째 국악인"이라며 "항상 부럽고 닮고 싶은 존재"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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