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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아이돌 밴드' FT아일랜드vs엔플라잉, 세미파이널 격돌


[조이뉴스24 홍수현 기자] '더 아이돌 밴드' 프로듀서 팀들이 세미파이널에서 자존심을 건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

14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M, SBS FiL 서바이벌 프로그램 'THE IDOL BAND : BOY’S BATTLE'더 아이돌 밴드 : 보이즈 배틀, 이하 '더 아이돌 밴드')에서는 결승행 티켓을 놓고 세미파이널 J-POP 미션이 진행된다.

더아이돌밴드 [사진=SBS M, SBS FiL '더 아이돌 밴드' 캡처]
더아이돌밴드 [사진=SBS M, SBS FiL '더 아이돌 밴드'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프로듀서 팀 FT아일랜드의 팀 잭다니엘과 엔플라잉의 OFFWHITE가 무대에 올라 치열한 경합을 펼친다.

FT아일랜드 이홍기는 세미파이널 미션을 앞두고 팀 잭다니엘 보컬들을 위한 레슨은 물론, 무대 위 시선부터 동작, 라이브 퍼포먼스 노하우를 대방출했다는 후문이다.

엔플라잉 이승협 역시 OFFWHITE를 위해 일본어 가사의 발음부터 디테일한 부분까지 모두 신경 쓰며 본격적으로 세미파이널의 열기를 지폈다.

세미파이널은 최종 데뷔가 걸린 파이널로 진출할 수 있는 티켓이 걸린 만큼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 아이돌 밴드'는 전 세계 대중음악을 이끌 실력과 비주얼, 색다른 악기 퍼포먼스를 갖춘 아이돌 보이 밴드를 찾는 한일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SBS M과 SBS FiL에서 매주 화요일 밤 9시 동시 방송된다.

/홍수현 기자(soo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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