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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어도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에 2억원 기부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어도어(ADOR)가 소속 그룹 뉴진스(NewJeans)와 함께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긴급 구호 활동에 2억 원을 기부했다.

어도어는 17일 유엔세계식량계획(WFP)를 통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2월 초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으로 집을 잃고 식량 부족 위기에 처한 주민들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진스 단체 이미지 [사진=어도어]
뉴진스 단체 이미지 [사진=어도어]

어도어와 뉴진스는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지원에 동참하기로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팀 헌터 WFP 본부 민간협력 및 모금 국장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을 위한 어도어와 민희진 대표와 뉴진스의 시의적절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으로 WFP는 피해 지역을 넘어서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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