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도연진이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에 캐스팅 됐다.
MBC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극본 정안·오혜석, 연출 김칠봉, 제작 타이거스튜디오·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은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김명수 분)가 거대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
![도연진 [사진=비욘드제이]](https://image.inews24.com/v1/327b2859450b49.jpg)
도연진은 극중 서울동인지구대 순경인 송여진 역을 맡는다. 현실주의에 직설적이고 거친 말들을 뱉어내지만, 누구보다 속정이 깊고 따뜻한 성품을 지닌 매력적인 인물이다.
실제 도연진의 차가우면서도 맑은 이미지와 잘 어울리고, 여기에 개성있는 연기까지 더해 극의 활력을 불어넣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는 김명수와는 어릴 때부터 소꿉친구로 늘 함께하며 든든한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준다. 두 사람만의 케미스트리도 기대를 모은다.
도연진은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신체모음.zip', 드라마 '구미호뎐' '번외수사' 등을 통해 드러낸 다채로운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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