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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 '보그' 프랑스 커버 장식…동양인 최초


[조이뉴스24 홍수현 기자] 블랙핑크 지수가 보그 프랑스 창간 103년 만에 한국인 최초로 커버를 장식했다.

24일 선공개된 '보그' 프랑스 3월호 커버에는 디올의 블랙 미니 드레스를 착용하고 긴 흑발을 흩날리며 고혹적인 분위기를 뽐내는 지수가 담겼다.

블랙핑크 지수 [사진=보그]
블랙핑크 지수 [사진=보그]

보그 프랑스 커버를 장식한 여가수는 마돈나, 리한나에 이어 지수가 세 번째이며 동양인으로는 최초로 알려졌다.

지수는 디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며 '인간 디올'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을 만큼 캐릭터 해석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보그' 프랑스는 "지수는 글로벌 팝 스타를 넘어 차세대 팝 문화의 아이콘"이라며 "대담하면서 활기차고 섬세하지만 결코 연약하지 않다"고 했다.

한편 지수는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1일 "지수의 솔로곡 뮤직비디오를 극비리에 해외 올로케이션으로 촬영 중이다. 블랙핑크 영상들 가운데 역대 최대 제작비를 투입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홍수현 기자(soo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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