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첫 정규 'ONE' 57만 장 돌파…역대 솔로 초동 8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이찬원이 첫 정규앨범 'ONE'으로 57만장을 돌파하며 하프 밀리언셀러가 됐다.

이찬원은 지난 20일 첫 정규 앨범 'ONE'으로 초동 판매량(집계 기준 2월 20일~2월 26일) 57만 7천492장을 기록했다. 탄탄한 팬층을 자랑하는 동시에 역대 솔로 가수 음반 초동 8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자체 커리어를 경신했다.

특히 이번 'ONE' 앨범 디지팩 버전은 환경 문제 부담을 덜겠다는 이찬원의 요청에 따라 플라스틱 케이스 대신 지류 형태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남겼다. 가수의 작은 요청에서부터 시작된 변화는 큰 영향력을 행사, 환경 보호라는 뜻깊은 메시지까지 담은 선물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이찬원은 컴백 첫 주 '쇼! 챔피언',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에 출연해 진가를 드러냈다. '쇼! 챔피언' 무대는 22일 오후 8시부터 23일 자정까지 네이버 TV TOP100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정통미를 보여준 타이틀곡 '풍등'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인 21일,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에 올랐고, 앨범 'ONE'은 국내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14시간 20분 만에 100만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역대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찬원은 오는 28일 SBS M, SBS FiL '더쇼'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