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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 국내외 민관 단체, '전북 소셜 임팩트 중간지원조직 협의체' 발족


[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 전라북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특화 소셜 임팩트를 창출하고 임팩트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업 ‧ 공공기관 ‧ 비영리단체 ‧ 시의회 ‧ 국제기관 등이 뜻을 모았다.

전북 임팩트 플로우(Impact Flow)는 지난 24일 전북테크비즈센터 4층 화상회의실에서 ‘전북 소셜 임팩트 중간지원조직 협의체(이하 전북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북 소셜 임팩트 중간지원조직 협의체' 발족식[사진=전묵 임팩트 플로우]
‘전북 소셜 임팩트 중간지원조직 협의체' 발족식[사진=전묵 임팩트 플로우]

이번 전북 협의체 참여기관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주축으로 ▶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JVADA) ▶전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 르네상스사업단 ▶익산시송학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사회적금융위원회, ▶시민행동21 ▶전라북도 소셜벤처 협의회 ▶㈜프롬히어 ▶창작제작소 선 ▶사단법인 이음 ▶소셜로컬벤처 코칭교육 ‘피보트’, ▶그린패치, ▶미나리 209, ▶청년문화기획사 래고 ▶전주시의회 로컬라이즈연구회 ▶소셜벤처코리아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호남지부 ▶임팩트 스퀘어 ▶(주)퍼센트 ▶언더독스 ▶아시아 벤처 필란트로피 네트워크(AVPN) 한국대표부 ▶비랩(B Lab) 코리아 ▶법무법인 디라이트 등 총 26개 기업과 기관이다.

전북 임팩트 플로우는 전라북도 소셜 임팩트 관련 정보 수집과 교육 내용 공유 및 제공하는 전북 임팩트 정보 플랫폼의 역할을 하며, 소셜 임팩트 관련 정책을 제안하고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소셜 임팩트 주체 간 네트워크 행사 운영을 지원하며 임팩트 네트워크를 활성화시키고, 2021년 AVPN 동북아 서밋 세션 참여 및 앞서 2022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임팩트 투자 컨퍼런스인 ‘소셜캐피털마켓(SOCAP)’ 참여를 바탕으로 도내 및 국내외 집합적 소셜 임팩트 확장을 위한 글로벌 연대 사업도 운영할 예정이다.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열린 이날 발족식에는 2022년 퓨처레이팅 우수기업인 프롬히어의 설지희 대표와 하이하우징 민형선 대표의 기업 발표 및 전북지역 소셜 임팩트 사업 추진 경과보고가 진행됐으며, 전북협의체의 창립회의가 이어졌다.

아울러 K-ESG 평가원 전문위원인 창작제작소 선 최선주 대표의 퓨처레이팅과 ESG 제언, 지역 소셜임팩트 활성화를 위한 토론 및 기념 촬영으로 발족식이 마무리됐다.

/엄판도 기자(pan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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