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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호·한지은·전소민,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크랭크인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에 신승호, 한지은, 박명훈, 전소민이 캐스팅 됐다.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은 갓 사제 서품을 받은 신부(신승호)가 13년 전 실종된 어머니에 대한 충격적인 고해를 받고, 신앙인과 자연인 사이의 딜레마에 빠지며 감춰진 거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지난 3일 크랭크인 됐다.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에 신승호, 한지은, 박명훈, 전소민이 캐스팅 됐다.  [사진=트리플픽쳐스]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에 신승호, 한지은, 박명훈, 전소민이 캐스팅 됐다. [사진=트리플픽쳐스]

'환혼'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1', 'D.P.'의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대세 배우 신승호가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으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신승호는 충격적인 고해성사로 알게 된 어머니에 대한 죽음으로 인해 신앙인과 자연인 사이에서 고뇌에 휩싸이며 사건을 추적해가는 젊은 신부 '도운'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보여준다.

또한, '멜로가 체질', '개미가 타고 있어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한지은이 미스터리한 실종 사건을 파헤치는 강력계 형사 '주영'으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올빼미', '경관의 피', '기생충' 등의 작품을 통해 충무로 대표 개성파 배우로 자리 잡은 박명훈이 기괴하고 폭력적인 무당 '광운' 역을 맡아 존재감을 과시한다.

영화, 드라마에서 풍부한 감정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데 이어 예능까지 섭렵하고 있는 전소민이 사이비에 빠진 광기 어린 여자 '수연' 역을 맡아 색다른 변신을 예고한다. 이 밖에 탄탄한 연기력의 유성주, 이중옥, 남중규 등이 호흡을 맞춘다.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의 연출은 '더블패티'의 백승환 감독이 맡았다. 백승환 감독은 그동안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의 기획과 제작,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공동제작을 맡고, 영화 '첫잔처럼'으로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감독상과 서울웹페스트 영화제 대상을 수상했다. 이뿐만 아니라 청춘의 치열한 일상을 배고픔과 연결해 신선함을 던진 '더블패티'까지 다수의 영화를 제작, 연출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낸 백승환 감독은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을 통해 신선하고 색다른 작품을 탄생시킬 예정이다.

백승환 감독은 "원작이 가진 이야기의 힘에 매료됐다. 강한 의지를 갖고 참여한 쟁쟁한 배우들과 함께 강렬하고 인상적인 작품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더블패티'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신승호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더한다.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은 신인 창작자 발굴·육성 프로젝트 CJ ENM O'PEN(오펜)의 첫 영화화 프로젝트다. 원작과 각본을 쓴 고준석 작가는 이 작품으로 가장 뜨거운 주목을 받아왔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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