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하라 나노카가 성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하라 나노카는 8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된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만나서 반갑습니다"라고 한국말로 인사를 건넨 후 "감독님과 함께 한국에 와서 기쁘다. 행복한 시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스즈메의 문단속' 하라 나노카 [사진=쇼박스]](https://image.inews24.com/v1/b0fe56d3473b67.jpg)
이어 성우 첫 도전에 대해 "내가 이것을 할 수 있을까 생각이 많았다. 성우에 대해 아무 것도 몰라서 불안했다"라며 "하지만 더빙을 할 때 감독님이 매번 '굉장히 훌륭하다'라고 얘기를 해주셨고 그 덕분에 잘 해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로, 8일 국내 개봉됐다.
국내에서 38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너의 이름은.', 영화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은 '날씨의 아이'를 잇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이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 최대 스케일이라고 자부할 만큼 전작들에 비해 더욱 커진 스케일을 자랑하는 '스즈메의 문단속'은 규슈, 시코쿠, 고베, 도쿄에 이르기까지 거대한 재난을 막기 위해 분투하는 스즈메의 용기와 성장을 긴장감 있고 몰입감 있게 펼쳐내 유일무이한 감성 판타지 어드벤처의 탄생을 예고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2) 이후 21년 만에 일본 애니메이션 작품 중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받으며 전 세계적인 관심은 물론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또한 일본 개봉 당시 신카이 마코토 감독 작품 중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것은 물론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와 함께 세 작품 연속 일본 천만 관객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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