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강사 박성희가 엑셀 강의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엑셀 강사 박성희가 출연했다.
이날 박성희는 "LG전자 해외영업기획팀에서 6년 정도 일을 했다. 이직해서 글로벌 쇼핑 회사 MD로 3년 근무했다"고 경력을 밝혔다.
![유퀴즈 [사진=tvN ]](https://image.inews24.com/v1/461c7fe36e6515.jpg)
그는 "사람들이 다들 '너는 임원할 것 같다'고 얘기했다. 그런데 제가 LG 4년 차에 배가 아파서 병원에 갔다가 암이라는 진단을 받고 마음 고생을 심하게 했다"고 회상했다.
박성희는 "개복 수술 후 실제로 암은 아니었지만 그때 너무 충격이었다. 회사만 다니다 인생을 흘려보낼 수 없다는 생각에 새로운 일을 찾다 강의 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엑셀 강사의 수입에 대해 "월별로 들쭉날쭉하기는 한데, 회사 다닐 때 연봉이 나쁘지 않았다. 그래도 그거의 2배 정도는 번다"고 전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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