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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맏언니 편했다…'혜미리예채파' 첫 녹화 후 '됐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혜미리예채파' 혜리가 맏언니로 예능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혜리는 9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진행된 ENA 신규 예능 '혜미리예채파' 제작발표회에서 "팀(걸스데이)에서도, 드라마 현장이나 예능에서도 늘 제가 막내였다"라고 운을 뗐다.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ENA 새 예능 '혜미리예채파'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ENA 새 예능 '혜미리예채파'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어느 순간부터 동생들이 생기고 저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이 점점 없어지더라"라며 "집에서는 첫째다. 그래서 나이가 많아지는 지점으로 갈 때 편하더라. 저는 막내일 때보다 첫째일 때 더 편한 것이 있어서 이번에도 힘든 것은 딱히 없고 편했다"라고 전했다.

또 함께 한 멤버들에 대해 "거의 다 처음 뵌 것 같다. 한 두 번 정도 마주치는 정도였다"라며 "첫 녹화를 하고 나서 드는 생각이 '됐다'였다. 너무 좋았다. 이 멤버들을 꾸린 것이 감사하게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혜리는 "매력이 많은 친구들이라 빨리 방송으로 보여주고 싶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면을 보실 수 있어서 저 역시도 기대가 된다"라고 덧붙였다.

'혜리미예채파'는 외딴 산골에서 안락한 정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혜미리예채파의 복작복작 살림살이를 담아낸 예능이다. 혜리부터 (여자)아이들 미연, 리정, 최예나, 르세라핌 김채원, 파트리샤까지 현재 가장 '핫'한 스타들이 고정 멤버로 활약한다.

특히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환상의 호흡을 빚어낸 이태경 PD와 혜리가 2년 반 만에 다시 만나 기대를 더한다. '혜미리예채파'는 이태경 PD가 김태호 PD의 TEO(테오)로 이적한 뒤 내놓는 첫 예능이기도 하다.

'복작복작 살림살이'라는 부제 속 멤버들은 각종 미션을 통해 주거에 필요한 용품을 얻고 텅 빈 집을 채워넣으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2일 첫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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