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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MS 신도 PD·통역사, 現 제작업무 안해"(공식)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생방송을 통해 공개된 KBS 내의 JMS 신도의 정체가 밝혀졌다.

10일 KBS 측은 "KBS1 '더 라이브' 김도형 교수 JMS 발언 관련 확인된 사실을 알려드린다"라며 "방송에서 김도형 교수가 언급한 PD와 통역사는 확인 결과, 현재 KBS와 제작업무를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해, 김 교수는 KBS PD라는 단정적 표현을 사용한 것에 대하여 유감을 표명했다"고 덧붙였다.

KBS 본사 전경 [사진=KBS]
KBS 본사 전경 [사진=KBS]

앞서 9일 '더 라이브'에 출연한 JMS 추적 단체 '엑소더스'의 전 대표 김도형 단국대 교수는 "KBS PD 중에도 JMS 신도가 있다"면서 "KBS 방송에 자주 나오는 여성 통역도 JMS 신도"라고 주장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KBS는 "9일 밤 김도형 단국대 교수가 '더 라이브'에 출연해 제기한 JMS 비호 의혹에 대해, KBS는 즉각 진상조사에 착수하고 그 결과에 따라 상응하는 조치를 할 방침"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넷플릭스 8부작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는 사이비 종교 교주들의 경악스러운 실체를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JMS 총재 정명석씨를 포함, 오대양 박순자씨, 아가동산 김기순씨, 만인중앙교회 이재록씨 등 자신을 신이라 칭하며 신도들의 삶을 지옥으로 내몬 이들을 조명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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