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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Z 경윤 "JMS 모태신앙 부끄러워 탈교, 멤버 포교 맹세코 NO"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DKZ 경윤이 기독교복음선교회(이하 JMS) 모태 신앙임을 알리면서 '나는 신이다'를 본 이후 탈교했다고 밝혔다.

경윤은 최근 디스패치와 인터뷰에서 "부모님은 20년 이상 JMS에 다녔고 나도 모태신앙이었다"며 "'나는 신이다'를 보고 (정명석이) 미친 X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 때는 몰랐다"고 털어놨다.

DKZ 경윤 이미지 [사진=DKZ 공식 인스타그램]
DKZ 경윤 이미지 [사진=DKZ 공식 인스타그램]

경윤은 "나는 가족들이 믿으니까 종교를 선택할 권리가 없었다"며 "초등학교 2학년 때 뇌에 물이 찼는데 JMS 목사들이 와서 기도한 며칠 뒤 검사하니 아무 문제가 없었고, 어머니는 간증이 진짜라고 믿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경윤은 "어렸을 때 사이비를 믿는다고 왕따를 당해 나도 모르게 방어적으로 변했다. 누가 종교를 물으면 기독교라 답했다"며 "멤버들에게 포교를 한 적은 맹세코 절대 없다. 만약 그랬다면 나는 DKZ에 남아 있을 명분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나는 신이다'를 보며 정명석과 그의 범죄에 일조한 사람들이 벌 받아야 한다는 걸 깨닫게 됐다 밝힌 경윤은 "그들이 가해자다. (신도들이) 하루 빨리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도와달라. 기회를 달라"고 눈물을 흘렸다.

경윤의 부모 역시 탈교를 선언했다고 디스패치는 보도했다. 경윤의 모친은 "어떤 종교도 아들을 우선하진 않는다. 아들이 제일 먼저다"고 말했고, 경윤의 부친은 "탈교 아니라 더한 것도 할 수 있다. 앞으로 교회 근처에도 가지 않겠다"고 당부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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