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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종영 '삼남매'…문예원 "'사기결혼' 에피소드, 인상적"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문예원이 12개월간 함께 한 '삼남매가 용감하게'를 떠나보내는 소감을 전했다.

문예원은 19일 종영을 앞둔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제작 지앤지프로덕션)에서 이상준(임주환 분)의 여동생이자, 장세란(장미희 분)의 딸 이상민 역으로 활약했다.

소속사를 통해 문예원은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가장 긴 호흡을 가지고 참여한 작품"이라며 "첫 미팅을 4월에 시작으로 3월까지 촬영을 하며 정확히 12개월을 상민이와 함께 했다. 함께 했던 선배님들과 감독님, 작가님, 여러 스텝분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안고 떠난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배우 문예원이 2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KBS]
배우 문예원이 2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KBS]

극중 문예원은 사기 결혼 당한 상민이의 감정의 폭주를 보여줬고, 차윤호(이태성 분)와 러브라인에서는 뻔뻔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을 드러냈다. 얄미웠던 상민이는 점점 바른 소리하며 할 말하는 '사이다' 캐릭터로 변모해갔다.

그는 가장 인상적인 장면으로 "51부작 드라마 속에서 상민이에게 큰 영향을 미쳤던 사건 중 하나"라며 '사기결혼 에피소드'를 꼽았다. 이어 "극 초반 상준오빠의 옷 방에서 데이트 가는 오빠의 옷 코디를 해주던 장면도 생각난다"라며 "임주환 오빠와 케미가 잘 맞아서 대사는 엄청 짧은 장면이었는데 끊이지 않는 애드리브가 나왔고 굉장히 즐거웠다"라고 했다.

"상민이는 강하면서도 여리고 엉뚱한 것 같지만 나름 속 깊은 친구이다. 할 말 다 하고 자기 기분 내키는대로 사는 상민이가 여러 사건을 거치며 사람들과 더 잘 어울려 사는 법을 배워간다. 그런 상민이의 성장기를 잘 보여줄 수 있도록 고민했다. 캐릭터의 색을 잃지 않으면서 당찬 솔직함을 기반으로 성장해가는 이상민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이 일을 하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깨닫게 해 준 작품"이라며 "현장에서 그리고 시청자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선배님들과 호흡하면서 연기적으로 또 인간적으로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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