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알스, 3년만 대학로 컴백…전국·해외투어도 예정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넌버벌 코미디 옹알스가 3년만에 대학로로 돌아온다.

옹알스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대학로 스튜디오블루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2007년을 시작으로 약 18년 동안 23개국 48개 도시를 투어한 옹알스는 18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팀워크로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옹알스는 "3년 동안 코로나 사태로 지쳐있을 많은 분들께 초심으로 돌아가 웃음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할 것"이라며 대학로 공연 이후 전국투어와 해외일정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옹알스는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과 멜버른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에 초청 받았으며, 멜버른 국제코미디 페스티벌 디렉터스 초이스상,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아시안 아트 어워드 베스트 코미디상 등을 수상했다. 국내에서는 부산 코미디 페스티벌한류코미디스타상,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15년에는 코미디언 최초로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을 올렸다.

김양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