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프리미어모터스와 2023시즌 파트너십 계약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프리미어모터스와 2023시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프리미어모터스는 이로써 히어로즈 구단과 3년째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됐다.

히어로즈 구단은 이번 계약으로 홈 구장 고척스카이돔 홈플레이트 뒤편 LED 광고를 제공한다. 프리미어모터스는 광고에 따른 후원을 진행한다.

또한 양사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팬 대상으로 '포드 레인저 차박 이벤트' 등 다양한 제휴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위재민 구단 대표이사(사장)는 계약을 맺은 뒤 "프리미어모터스와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지난 3년 동안 프리미어모터스와 함께 팬들에게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였다"고 얘기했다.

그는 또한 "올해도 양사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호 프리미어모터스 대표도 "3년 연속으로 히어로즈와 파트너십을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올해는 더 많은 팬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로 포드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히어로즈가 올 시즌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프리미어모터스는 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사다. 전국에 총 11개의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 10곳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