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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머니 노아트' 봉태규 "MZ가 사랑하는 완판작가, 웨이팅 어마"…누굴까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봉태규가 MZ가 가장 사랑하는 '완판작가'를 소개한다.

봉태규는 23일 첫 방송하는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노머니 노아트'에서 대중들에게 자신이 선택한 미술 작가를 알리는 첫 번째 아트 큐레이터로 나선다.

봉태규가 '노머니 노아트'에서 아트 큐레이터로 나선다. [사진=KBS2]
봉태규가 '노머니 노아트'에서 아트 큐레이터로 나선다. [사진=KBS2]

봉태규는 "내가 소개하는 미술 작가는 데뷔 5년 차임에도 '완판 작가'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분"이라고 운을 뗀다. 이어 "작년 한 해 대한민국 미술 신을 가장 뜨겁게 달군, MZ가 가장 사랑하는 미술 작가"라는 말과 함께, 해당 작가를 무대로 소환한다.

봉태규의 소개로 수줍게 모습을 드러낸 미술 작가는 훈훈한 외모와 힙한 스타일, 수줍은 표정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봉태규는 "현재 이 미술 작가의 작품을 사려면 1년 이상 웨이팅을 해야 한다. 오늘이 정말 좋은 기회"라고 단언해 아트 컬렉터들의 민심을 술렁이게 만든다.

더욱이 해당 작가는 기존에 작품을 그릴 때 주로 사용하던 재료인 스프레이에서 벗어나, 유화 작품을 처음으로 공개해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봉태규 또한 "나도 경매에 직접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만약 여러분이 이 작품을 놓치면 내가 가져가겠다"고 선포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작품 소개 내내 아트 컬렉터들의 마음을 뒤흔든 미술 작가의 정체와, ‘소장 가치 甲’ 첫 유화 작품에 남다른 시선이 모인다.

제작진은 "'노머니 노아트'를 통해 처음으로 대중 앞에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미술 작가가 여기까지 오는 과정을 설명하던 도중 옛 생각에 감정이 복받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누구보다 섬세하게 작품을 설명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순수함과 진심, 열정을 드러냈다. 해당 작가의 작품이 아트 큐레이터 봉태규의 지원사격에 힘입어 단독 경매로 이어지게 될지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KBS2 '노머니 노아트'는 '예술이 돈이 되는 걸 보여주겠다'는 취지 아래, 국내에서 활동 중인 미술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고 직접 소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리얼 아트 버라이어티 쇼다. 미술 작가의 작업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라이브 드로잉 쇼와 치열한 현장 경매를 선보인다. 23일 밤 9시 50분 첫 회를 방송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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