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10' 최효진 CP가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22일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10'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최효진 CP, 조혜미 PD, MC 김종국 유세윤 이특, 패널 김상혁 황치열이 참석했다.
![최효진 CP가 22일 열린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10'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Mnet]](https://image.inews24.com/v1/4365deae0ed424.jpg)
'쇼미더머니' 등 서바이벌 연출에 특화된 최효진 CP는 '너목보10' 연출로 시청자를 만난다.
최효진 CP는 "지난 9개 시즌을 거치면서 잘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라 내가 참여했다고 해서 뭔갈 다르게 하려고 한 건 없다. 기존에 잘 진행된 장점을 극대화하는 연출을 하려 했다"며 "'쇼미'나 '너목보'나 음악과 이야기가 둘 다 있는 프로그램이다. 미스터리 싱어가 가진 삶의 이야기가 잘 녹아나기 때문에 새로운 감동과 재미를 많이 느꼈다"고 답했다.
이어 '너목보'의 너른 해외 인기 비결에 대해 최 CP는 "심플한 포맷 때문일거라 생각한다. 미니멀한 구성이라 언어와 상관없이 즐기기 좋다. 그 덕분에 27개국에 판매하고 많은 나라에서 사랑해주시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과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리는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이다.
'너목보'는 이번 시즌 현장 방청객 모집을 재개하고,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과 반전의 재미를 더 많은 시청자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3년여 만에 돌아온 방청객들은 함께 무대를 즐기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 전망이다.
한편 '너목보10'은 22일 오후 7시 Mnet과 tvN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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