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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2' 이제훈, 이번엔 '닥터도기' 변신…心스틸러 훈남 부캐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SBS ‘모범택시2’ 이제훈이 의료과실 의심사건의 전말을 추적하기 위해 '닥터도기'로 변신한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하며 흥행 쾌속 질주 중인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측이 24일 9화 방송을 앞두고, 종합병원 의사로 변신한 택시 히어로 김도기(이제훈 분)의 모습을 담은 현장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높인다.

'모범택시2' 이제훈 스틸컷 [사진=SBS]
'모범택시2' 이제훈 스틸컷 [사진=SBS]

공개된 스틸 속 도기는 훈훈한 의사의 모습으로 병원 복도를 환하게 밝힌다. 새하얀 의사가운과 지적인 안경, 목에 두른 청진기가 마치 제 옷처럼 찰떡이다. 또한 도기는 간호사 두 사람과 환자 베드를 이동시키며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간호사뿐만 아니라 침대에 누워있는 환자까지 도기의 젠틀한 미소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으로 깨알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의료환경을 개선하는 모범적 비주얼로 활약할 '닥터도기'의 행보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오늘 방송되는 9화에서 도기와 무지개 모범택시 팀은 의료과실이 의심되지만 증거를 찾을 수 없어 억울함을 호소하는 의뢰인 대신 집도의의 과실을 증명할 수 있는 물적증거를 찾기 위해 철통보안을 자랑하는 병원에 잠입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의사로 변신한 도기는 병원을 지켜보는 수많은 눈과 귀 속에서 미남계를 곁들인 천연덕스러운 부캐 연기로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의 굳게 닫힌 문을 열어젖힐 전망이다. 도기가 의료과실의 증거를 손에 넣고 사이다 참교육을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에 '모범택시2' 측은 "9화에서는 무지개 모범택시 팀이 복수 대행 서비스 개시 여부를 두고 최대 난제에 빠지게 될 예정이다. 중대한 의료과실인지 단순한 불운인지 규명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증거를 찾기 위한 무지개 모범택시 팀의 버라이어티한 활약이 펼쳐질 것이므로 시청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24일 오후 10시에 9화가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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