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아내 야노시호가 돈 더 많이 번다"고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추성훈, 윤성빈이 출연했다.
이날 추성훈은 지난해 열린 아오키 신야 선수와의 경기를 언급하며 "그 친구가 체급이 한 단계 낮다. 나는 90kg였다. 시합을 위해 77kg까지 13kg을 감량했다. 80kg에서 만나자고 했는데 싫다더라"고 말했다.
당시 추성훈은 2라운드 TKO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추성훈은 "이 시합 때 너무 잘해서 보너스도 따로 주더라. 그 돈으로 다이아 귀걸이를 샀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아내는 안 사줬지?"라고 말했고, 추성훈은 당황하며 "아내는 나보다 훨씬 돈 많이 번다. 난 잽도 안된다. 사랑이한테는 가방 사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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