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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덕수 "父에 대물림 받아 5살에 무동으로 데뷔"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국악인 김덕수가 5살에 데뷔를 했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사물놀이 45년 역사를 쓰고 있는 국악인 김덕수가 출연했다.

'아침마당'에 김덕수가 출연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아침마당'에 김덕수가 출연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김덕수는 근황에 대해 "저는 대학 세 군데를 나가고 있다. 한예종, 동국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이다"라며 "교육과 공연이 제 인생 목표였는데 열심히 살고 있는 편"이라고 전했다.

5살부터 신동 얘기를 들으며 무대에 올랐다는 김덕수는 "1957년인데 서민 속에 악극단, 국극단(창극) 집단이 있었다"라며 "아버지 대를 이어서 1957년 추석 다음날 데뷔를 했다. 남사당패였던 아버지가 대물림으로 공식 지정을 하셨다. 그 나이에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동이었다. 사람들 위에 올라타 재주를 피우는 거다"라며 "소질이 있었던 거다. 아버지가 일찍 교육을 시키셨다"라고 전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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