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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천재 백사장' 이장우 "나폴리 가서 장사 해볼까 생각, 노다지"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장사천재 백사장' 이장우와 유리가 실제 나폴리에서 식당을 열고 싶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백종원, 이장우, 권유리, 존박, 뱀뱀, 그리고 이우형 PD가 참석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가수 존박-배우 권유리-외식 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배우 이장우가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도화동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tvN 신규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가수 존박-배우 권유리-외식 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배우 이장우가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도화동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tvN 신규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장사천재 백사장'은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분야의 프랜차이즈 사업뿐 아니라, 지역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백종원의 글로벌 진출기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백종원은 "정말 심각하게 물어봤다. 부담감이 엄청 많았다. 해외에서 사업을 많이 했기에 '새로울 게 있냐'고 했는데 실제로 유리와 '한 번 해볼래?라고 했다. 한식하면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을 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요리 콘텐츠 유튜브를 할 정도로 요리게 관심이 많은 유리는 "노하우를 많이 알려줬다. 현지에서 공수할 수 있는 식재료로 한식을 했다.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최근 국내에서 식당을 오픈한 이장우는 "해외에서 한식당이 없는 것을 처음 봤다. 저는 무조건 안될 줄 알았는데 방법이 있었다. 그 방법을 통해 변화가 생기고, 음식이 다가 아니라 엔터테인먼트를 붙였을 때 경쟁력이 있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끼리 '나폴리 가서 장사를 해볼까' 할 정도다. 노다지다. 아무나 먼저 선점하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사천재 백사장'은 내달 2일 오후 7시 45분에 첫방송 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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