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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복래,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합류…이세영x배인혁 호흡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조복래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으로 열일을 이어간다.

30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조복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극본 고남정, 연출 박상훈) 출연을 확정 지었다.

배우 조복래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으로 열일을 이어간다. [사진=BH엔터테인먼트]
배우 조복래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으로 열일을 이어간다. [사진=BH엔터테인먼트]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동명의 웹소설 및 웹툰을 원작으로,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이세영)과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배인혁)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내 뒤의 테리우스', '자체 발광 오피스' 박상훈 감독과 '아내 스캔들-바람이 분다' 고남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세영, 배인혁, 유선호, 주현영, 진경, 오유진 등이 출연한다.

조복래는 태하의 비서이자 태하만을 위한 5분 대기조인 홍성표 역을 맡는다. 성표는 겉보기엔 바위처럼 듬직하고 우직하지만 속은 말랑말랑 따뜻하다. 사극 로맨스 판타지물 매니아인 그는 조선에서 온 연우의 생각과 행동을 빠르게 알아채며 든든한 오른팔이 된다. 또 연우의 껌딱지인 사월(주현영 분)과 러브라인을 형성할 예정이다.

이에 조복래가 배인혁, 이세영, 주현영 등과 형성할 연기 케미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2015년 개봉된 영화 '쎄시봉'에서 송창식 역을 맡아 주목받기 시작한 조복래는 그간 JTBC '보좌관2', MBC '미치지 않고서야', '검은 태양'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엔 인기리에 종영된 JTBC '대행사'에서 그룹을 차지하기 위해 동생까지 위협하는 재벌 3세 강한수 역을 맡아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했다.

차기작 JTBC '기적의 형제' 촬영에 한창인 조복래는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 합류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발휘해온 조복래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조만간 대본리딩을 진행한 후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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