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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SM 투자, 아직 손실 아냐…주주 배당 내년부터"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하이브가 SM엔터테인먼트 투자는 아직 손실 상태가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박지원 하이브 대표는 30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다목적홀에서 열린 하이브의 정기 주주총회에서 SM엔터테인먼트 투자 무산으로 인한 손익 마지노선을 언급했다.

박지원 하이브 대표 [사진=하이브]
박지원 하이브 대표 [사진=하이브]

이날 박 대표는 'SM 인수전 과정에서 손실이 발생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카카오 공개매수에 참여해 44% 정도 15만원에 매각했다"라며 "내부적으로 9만2000원에서 9만3000원대까지는 적자를 보지 않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날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9만4천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경준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평가 손실을 최소화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남은 주식의구체적인 처리 방법에 대해선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카카오와의 플랫폼 협력과 관련해 "조만간 세부적인 내용을 말씀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또한 이하이브의 주주 배당 정책은 2024년에 실행될 전망이다. 박 대표는 "현금 배당, 자사주 매입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여러 정책을 고민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하이브는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공백기에도 아티스트들의 성장으로 좋은 성과를 냈다고 자평했다.

박 대표는 "방탄소년단은 아직도 건재하고 솔로 활동들을 확장을 하고 있다. 세븐틴이 일본을 중심으로 급성장했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엔하이픈이 대단히 큰 성장을 했다"며 "4세대 걸그룹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르세라핌과 뉴진스 모두 예상보다 훨씬 더 좋은 성과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하이브는 올해 신규 아티스트 데뷔와 해외 레이블 인수, 대규모 오프라인 공연 등을 통해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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