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서, 고모 송가인 닮은 미모 "고모 응원이 원동력"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송가인의 조카이자 배우 조은서의 화보가 공개됐다.

30일 매거진 싱글즈는 웹드라마 '잠만 자는 곳은 아닙니다'로 첫 주연을 맡은 조은서의 화보를 공개했다.

조은서는 첫 화보 촬영에도 긴장한 모습 없이 촬영 시작과 동시에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선보였다.

조은서는 현재 웹드라마 '잠만 자는 곳은 아닙니다' 3화까지 촬영을 마치고, 충전을 하고 있다고.

조은서는 "첫 주연을 맡은 웹드라마는 비슷한 나이대가 겪을 수 있는 이야기라 더욱 공감이 갔다"며 "내향적인 성격이지만, 극중 외향적인 성격의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기분에 좌우되지 않기 위해 밝은 모습으로 일한다"고 말했다.

조은서는 13살부터 배우의 꿈을 꿨다며 "감정 표현을 다양하게 하는 성격이 아니기 때문에 연기를 통해 다른 사람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 앞으로 경험과 능력치를 더 쌓아서 어떤 장르에도 스며들 수 있는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조은서는 고모 송가인에 대해 언급하며 "'우리 은서는 잘할 거야!' 하는 응원의 말이 곧 원동력이다. 고모가 '너무 잘되려는 압박감을 가지지 말라'고 조언해줬다. 현장에도 응원차 방문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