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임원희와 사귀었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엄정화, 김병철이 등장했다.
이날 엄정화는 임원희의 손을 덥석 잡은 뒤 "잘 있었냐"고 안부를 물었다. 이상민이 "둘이 뭐냐"고 묻자 엄정화는 "우리 예전에 사귀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SBS]](https://image.inews24.com/v1/6a74b40bf06157.jpg)
이어 김병철에 대해서는 "우리 남편이다. 좋은 남편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엄정화는 이내 "드라마 홍보하러 나왔다"고 털어놨다.
엄정화와 김병철은 오는 15일 첫 방송을 앞둔 '닥터 차정숙'에 출연한다.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 임원희는 드라마 '낭만 닥터 김사부'에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이상민이 "닥터 차정숙과 낭만닥터 김사부가 붙는다"고 말했고, 탁재훈은 "'낭만 닥터 차정숙'하면 안 되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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