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유해진과 이제훈이 영화 '모럴해저드'(가제)로 첫 연기호흡을 맞춘다.
영화 '모럴해저드'(가제)는 부도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1등 소주 회사와 호시탐탐 기업을 노리는 글로벌 투자사가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다.
![유해진 이제훈 [사진=키이스트, 컴퍼니온]](https://image.inews24.com/v1/0501df3be97825.jpg)
유해진은 극중 위기에 처한 주류 회사의 재무이사 '표종록' 역을 연기한다. 이제훈은 기업을 노리는 글로벌 투자사의 에이스 '최인범' 역을 맡아 또 한 번 스크린 장악에 나선다.
'모럴해저드'는 영화 '소녀'와 '오피스'의 각본을 맡았던 최윤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제작은 영화 '택시운전사'를 비롯해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말모이' 등 높은 완성도를 갖춘 작품들로 관객의 사랑을 받았던 영화 제작사 더 램프㈜가 맡는다.
4월 중 크랭크인 예정.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