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금쪽상담소' 빽가 "母, 한시간에 10번은 욕..방에 불도 질러"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빽가가 어머니에 대한 고민을 밝혔다.

7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빽가와 그의 어머니 차희정 씨가 출연했다.

이날 빽가는 "엄마가 평소에 유쾌하고 재밌으신데 욕쟁이다"고 고민을 밝혔다. 이어 "한 시간에 최소 10번은 욕을 하신다. 쥐가 파먹을 X, 개가 뜯어 먹을 X 등 동물에 비유한다. 그래서인지 어릴 때부터 '어른이 돼서 욕하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했다. 애기를 낳더라도 엄마한테 맡길 생각이 없다"고 덧붙였다.

금쪽상당소 [사진=채널A]
금쪽상당소 [사진=채널A]

차희정 씨는 "다양한 동물욕은 기본 대화지, 욕이 아니다. 우리 아이들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또 빽가는 일화를 전하며 "동생이랑 싸우다가 엄마가 경고했다. 몇 번 경고하더니 '불을 싸지르기 전에 조용히 하라'고 하시더라. 계속 싸우다가 다시 들어오시더니 두루마리 휴지에 불을 붙이고 방에 던졌다. 그 이후로 '엄마의 경고를 허투루 들으면 안 되겠다'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차희정 씨는 "말을 정말로 안 들었다. 겁 주기 위한 방화였다. 어떤 엄마가 아들 방에다가 불을 싸질렀겠냐"고 억울해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금쪽상담소' 빽가 "母, 한시간에 10번은 욕..방에 불도 질러"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
'내란 혐의' 8차 공판 출석하는 尹...'묵묵부답'
'내란 혐의' 8차 공판 출석하는 尹...'묵묵부답'
'내란 우두머리 혐의' 8차 공판 출석하는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8차 공판 출석하는 윤석열 전 대통령
尹 전 대통령 내란혐의 8차 공판 출석
尹 전 대통령 내란혐의 8차 공판 출석
청하, 예쁨이 콕콕
청하, 예쁨이 콕콕
퀸가비, 물오른 여왕 자태
퀸가비, 물오른 여왕 자태
이시안, 천국도 평정한 핫걸 몸매
이시안, 천국도 평정한 핫걸 몸매
프리지아, 44사이즈 몸매에 놀라운 S라인
프리지아, 44사이즈 몸매에 놀라운 S라인
목 축이는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목 축이는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모두발언하는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모두발언하는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질의에 답변하는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질의에 답변하는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