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제인이 10살 연하 배우 임현태와 결혼한다.
14일 레이디제인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레이디제인과 임현태가 오는 10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결혼 날짜와 식장 외에는 확정된 것이 없다. 이제부터 결혼 준비를 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가수 레이디제인과 배우 임현태가 7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사진=이미지나인컴즈, 전 소속사]](https://image.inews24.com/v1/2e7b6a0c4e687c.jpg)
1984년생 레이디제인은 1994년생 임현태와 10살 차이를 뛰어넘어 7년 간 열애 끝 부부의 연을 맺는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와 결혼 소식이 동시에 알려졌지만, 두 사람은 주변에 숨기지 않고 사랑을 키워왔다는 전언이다.
레이디 제인은 2006년 아키버드 멤버로 데뷔해 허밍 어반 스테레오 2집의 객원 보컬로 참여하기도 했다.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방송인으로도 활발히 활동했으며, 지난해 넷플릭스 '블랙의 신부'로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임현태는 그룹 빅플로로 데뷔해 활동명 하이탑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드라마'‘하숙24번지', 웹드라마 '완전무결 그놈' '하자있는 인간들' '모범택시2' '비의도적 연애담'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 중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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