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정성일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 신고 나왔던 구두가 실제 자신의 것이라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정성일이 출연했다.
극 중 문동은이 학폭 가해자들을 향한 복수를 위해 꾸며놓은 집에 하도영(정성일)이 갔을 때, 그의 구두가 인서트에 등장했다.
![뉴스룸 [사진=JTBC]](https://image.inews24.com/v1/5d047f89525568.jpg)
그는 "'더 글로리' 속 하도영의 구두는 제가 결혼할 때 장모님께 받았던 신발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언젠가 보여주고 싶었는데 마침 '더 글로리'에서 신발만 나오는 장면이 있어서 감독님에게 말씀을 드린 후 제 것으로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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