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웨이브가 '피의게임 시즌2' 공개를 앞두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즌1 전편을 무료 스트리밍한다.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2'(연출 현정완)는 두뇌, 피지컬 최강자들이 사냥할 것인가, 사냥당할 것인가를 두고 벌이는 극한의 생존 서바이벌 예능. 인도네시아 발리의 야생으로 모인 14인의 플레이어들은 각종 게임과 심리전, 정치싸움 끝에 경쟁자들을 모두 밀어내고 최후의 생존자가 되어야 한다.
![피의 게임 [사진=웨이브]](https://image.inews24.com/v1/85b7afafeb77d9.jpg)
'피의 게임 2'는 보는 이들의 승부욕을 극강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18일 정오부터 20일오전 10시까지 웨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피의 게임 1' 전편을 무료로 볼 수 있는 '블러드 위크'를 개최한다.
여기에 현정완 PD, 핵심 플레이어 박지민, 덱스와 함께 '피의 게임1' 복습은 물론 곧 포문을 열 '피의 게임2' 예습까지 할 수 있는 코멘터리 영상도 공개했다. 세 사람은 지상층과 지하층을 오가며 사투를 벌였던 지난 시즌을 돌아보는 한편, '피의 게임2'에 대한 은밀한 스포일러로 흥미를 돋운다.
현정완PD는 "'피의 게임'의 '피'는 Parasite(기생충)이었다"며 '피의 게임1' 만의 재미 요소였던 지하층 아이디어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어 현 PD는 "시즌 1의 게임은 개인적으로 살짝 아쉬웠다"며 "이번에는 게임만 전문으로 짜는 제작팀이 있었고 외부 회사에서 자문도 받고"라고 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게임 퀄리티를 기대케 한다. '피의 게임'에 이어 '피의 게임2'까지 참가한 덱스도 "시즌2는 게임 예술"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피의 게임2'는 28일 웨이브 독점 첫 공개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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